운동2 혈당 떨어뜨리려면 '허벅지 두께' 늘리세요 혈당을 낮춰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이유가 뭘까? 허벅지에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있어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혈당을 낮추려면 전신에 근육량이 많아야 한다.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으면 몸속 포도당이 증가한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와 조직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든다.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남은 포도당이 줄어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 특히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2024. 3. 18. 혈당 줄이기 운동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려면 근력운동이 필수다. 근육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은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몸속 포도당 에너지원으로 사용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돼 포도당을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허벅지 근육은 전체 포도당의 70%를 에너지로 소모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더 많은 양의 포도당을 사용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을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은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4배 더 높았다. 당뇨병 발병 위험은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 2023. 8. 13. 이전 1 다음